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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모터스포트 7 (Forza Motorsport 7) 일반판 (PC)

by SD_CANI posted Oct 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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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질러 놓고 정상 실행이 안되어 (일반판 기준) 100G 용량을 지웠다 다시 했다를 4번 반복하여 겨우 플레이 할 수 있게 된 포르자의 뉴 시리즈 '포르자 모터스포트 7 (Forza Motorsport 7)' 일반판 PC 버전 입니다.

개인적으론 온로드 서킷에만 집중되는 게임을 선호하지 않아 구매를 미룰까도 생각했지만 6편의 순차적 미션 삽질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테고리가 상당히 커져서 온로드, 랠리, 드리프트 주행이나 서킷, 스프린트 및 내구 레이스 스타일도 늘려 놓았고 특히 싱글 플레이의 재미가 한층 더 커졌기에 발매일에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포르자 시리즈에서는 타 레이싱 게임과 비교를 거부하는 차량 라인업과 부가적인 셋업으로 차를 수집하는 재미를 보장하고 이전 시리즈와 호환이 되는 외관 데칼 시스템의 형태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난이도의 구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시스템으로 플레이어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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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메뉴가 늘어난 만큼 인터페이스의 많은 변화를 불러왔고 마치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처럼 싱글/멀티/설정 페이지를 구분해 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으며 2차, 3차적인 메뉴 및 유저 성장 시스템이 보다 세부적으로 증가했습니다.

1. 레이싱을 진행하면서 레벨업과 벌어들이는 게임머니 'CR'은 기존과 같습니다.
2. 미션 진행, 레이싱 승리로 '수집 등급'이 올라가 추가적인 보상과 획득할 수 있는 차량 등급이 상승됩니다.
3. 각 보상은 CR. 차량, 드라이버 3가지 선택 수집이 가능합니다.
4. '상품 상자'시스템이 등장해 벌어들인 CR로 상자를 구매 후 차량, 드라이버, 모드 카드 형태를 랜덤 구매(?!)가 가능합니다.
5. 각 레이싱 미션마다 3개의 모드 카드를 적용해 추가적인 서브 미션을 수행하면 추가 보상을 획득합니다.

이처럼 6편과 달리 7편에선 다양한 방향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어 레벨업과 미션 수행의 재미는 한층 늘었으며, 특히 '모드 카드'는 추월, 라인 타기, 순위 지키기, 드라이빙 어시스트 제한 등 여러 가지 작은 미션으로 수행하면 짭짤한 보상을 주지만 최소 1회, 최대 3회만 사용 가능한 소모성 아이템으로 슬롯 3개 내에서 제한되어 사용할 수 있으며 위에서 말한 상품 상자를 통한 구매나 필요 없는 모드 카드는 판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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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드라이버즈 컵'이란 싱글 플레이가 대폭 향상이 되었으며 '시커-브레이크아웃-에볼루션-도미네이션-마스터즈-포르자' 순서의 커다란 미션 카테고리 분류로 '시커' 단계에서 시작해 특정 포인트에 도달하면 다음 카테고리가 해금되는 순서로 반복됩니다.

각 레이싱 미션은 기본적으로 지정된 서킷을 여러 번 달리는 것으로 바탕으로 하며 부가적인 이벤트 미션 형태로 차량 클레스 제한이나 랠리카, SUV, 내구레이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플레이하는 중이라 뒤쪽 미션을 아직 확인 못한 상태입니다.)

멀티플레이 역시 카테고리 구분과 등급 구분으로 참여가 가능하지만 아직 방 개설 문제인지 정상 플레이를 못했으며 같이 할 유저가 없네요; (난 친구가 적다?!)

이 외에 '라이벌' 미션으로 VIP, 스펙, 오토크로스, 드리프트존의 확장 이벤트가 있으며 이는 상대방 기록을 넘어서는 경쟁 레이싱으로서 싱글 플레이 스타일로 제공되며 일반판 구매 유저인 경우 VIP 미션에 제한이 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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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말할 때 시뮬레이션 감각과 누구나 즐기는 아케이드적인 시스템으로 통칭 '심케이트'라는 말을 많이 듣는 게임으로서 이번 7편 역시 덩치만 커졌지 그 심케이트 영역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에도 물론 난이도 조정이나 ABS, TC 및 기타 어시스터의 켜고 끄기는 존재하지만 모든 설정을 다 끄더라도 시뮬레이터 유저들이 원하는 정도의 주행을 뽑아내지 못하며 액스박스의 패드 컨트롤에 맞춰진 주행이라 그런지 스티어링 앵글도 900 리얼앵글 미지원으로 조작감의 참맛은 어려우며, 난이도를 상승시키면 주행의 변화가 아닌 AI 차량들의 겁나게 빨라지는 형태로만 변화가 됩니다.

피트 시스템은 진입을 하면 자동주행으로 변경되어 알아서 수리 후 피트 출구에서 컨트롤이 돌아오며 코스 아웃에는 어떠한 패널티 형태는 주어지지 않으며 차량 간 충돌이 심하고 흔히 말하는 몸빵이 강해 서로 밀고 밀리는 주행이 많습니다. (다만 미션 진입 옵션에선 레이싱 랩 수를 확장이 가능합니다.)

대중성이란 걸 알긴 하지만 이미 '포르자 모터스포트'와 '포르자 호라이즌' 두 개의 게임 타이틀 구분도 있기에 단지 필드의 구성만 바뀐 것이 아닌 한쪽은 좀 더 깊은 영역으로 들어갔으면 하는 그런 조그마한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아직 플레이 진행 중이라 해금 못한 부분도 있고 더불어 일반판...(쿨럭)
좀 더 플레이하다가 차후 추가 리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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