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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2017.02.19 00:14

이니셜 디 (Initial D) 이야기 1부

SDCANI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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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라는 레이싱의 즐거움을 알게 해 준 유명 애니메이션 '이니셜 디(Initial D)'가 얼마전 파이널 스테이지로 막을 내렸습니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의 장기 진행으로 연령층이 다양한 팬층을 만들어 내고 후륜구동 차량을 이용한 드리프트라는 드라이빙 테크닉 장르를 알리고 86(토레노)이라는 토요타의 구형 차량 동경이 생겨날 정도로 실제로 일본 현지에선 86이 새로운 붐을 일으킨 정도지요.

 

원작만화(코믹스)도 있지만 일단 애니메이션 중심으로 떠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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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료스케'라는 리더와 동생 '타카하시 케스케'라는 레이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유명 공도 레이싱팀 '레드선즈 (Red Suns)'는 여러 지역을 순회하면서 타 레이서들을 연승으로 이겨나가고 깰 수 없는 슈퍼 레코드 타임을 일궈내며 여러 지역을 돌고 돌아 아키나에 방문하게 되고 이 지역의 '스피드 스타즈'와 배틀 일정을 잡게 됩니다.

 

허접스러운 스피드스타즈의 실력에 실망을 하지만 늘 하던 배틀 약속을 하고 자신의 지역으로 돌아가는 도중 케스케는 자신의 차 뒤로 급속도로 따라붙는 차를 발견합니다. 순식간에 배틀 시작되고 구형 86이란 것 알아본 케스케는 놀라게 되며 86은 연속 코너에서 관성 드리프트를 이용해 케스케를 쉽사리 추월해 버립니다. 충격을 받은 케스케는 다음날 스피드스타즈의 리더가 있는 주유소에 방문해 반드시 86의 드라이버를 배틀에서 만나길 원한다고 알립니다.

 

스피드 스타즈의 리더인 이케타니는 수소문 끝에 두부가게의 주인인 후지와라 분타가 86의 소유자란 것을 알게 됩니다.

 

다운힐 배틀 당일. 86을 몰고 나온건 후지와라 분타가 아닌 그의 아들 후지와라 타쿠미로 같은 주유소에서 일하는 동료가 나오게 되고 배틀이 시작 됩니다.

 

이미 어릴적부터 분타의 강압적인 레이싱 교육과 매일 반복되는 두부배달로 인해 드라이빙에 단련된 타쿠미는 케스케와의 배틀에서 현란한 드리프트와 가드레일과 5Cm 거리를 둔 아슬아슬한 라인을 선보이고 후반엔 인코스 라인쪽의 물 도랑에 바퀴를 걸쳐 재가속 하는 통칭 ‘도랑타기’ 기술로 레드선즈의 연승 행진을 막아섭니다.

 

이로인해 공도 레이서들에게 소문이 퍼지고 타쿠미는 공도 레이서들의 공략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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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메이션이 일본 본 방송에서 그다지 큰 눈길을 받진 못했지만 나중에 비디오로 재발매가 되면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이때 당시 국내에 조금씩 빠른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특유의 거친 작화 스타일(원작의 그림체)의 문제인지 초기에는 반응이 없다가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알려지게 되었지요.

 

다시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로 돌아와... 첫 배틀을 마친 이후 묘기 지역의 ‘나이트 키츠’팀 리더인 ‘나카자토 타케시’란 인물이 등장하며 과거 S13(실비아)을 몰았지만 R32(스카이라인)에게 충격적으로 패배한 기억으로 인해 R32로 차를 바꿔타고 파워있는 주행으로 배틀을 임하게 됩니다.

 

타쿠미는 전에도 선보였던 날카로운 코너링으로 타케시의 뒤를 끝까지 쫓고 라인크로스와 안쪽라인에서의 더 안쪽라인을 파고들기 위해 연석 위를 숏컷하여 달리는 과감한 기술을 선보이고 R32의 타이어 마모로 인해 결국 추월 당하게 됩니다.

 

타케시의 패배 후 같은 팀의 ‘싱고’라는 인물은 승부에 집착하여 타쿠미에게 한 손을 핸들에 붙여 테이프를 감아 고정시키는 ‘검테이프 데스 매치’ 제안하며 싱고로 인해 친구가 피해를 본 것에 화가 나 있던 타쿠미는 역시 배틀에 승락을 합니다.

 

배틀이 시작 되면서 점점 주행에 대한 검테이프 데스매치의 공략을 알아가고 추월하게 되며 싱고는 충돌유도로 무승부를 유도 하지만 타쿠미의 순간적인 회피 능력으로 라인 크로스 되고 싱고의 차는 가드레일과 충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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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배틀은 타쿠미의 최초 원정 배틀로 푸른 실에이티를 모는 두 명의 여성 드라이버로 '마코'와 '사유키'와의 대결을 펼칩니다.

 

한 명이 네비게이터, 다른 한 명이 드라이버라는 설정을 가진 이 여자 케릭터들은 특정 구간의 드리프트 공략을 지역 최고 실력으로 꼽히나 처음 달리는 타쿠미의 주행은 이를 더 앞서갑니다.

 

별도의 이야기로 스피드스타즈의 리더인 이케타니와의 사유키의 러브라인이 펼쳐지지만 이니셜 디의 명대사(?) “드라이버에겐 여자는 필요 없어!(론리 드라이버!)”를 남기며 러브 스토리는 막을 내립니다.

 

그리고 최종전. 레드선즈의 리더 료스케와 타쿠미의 다운힐 배틀이 펼쳐지며 진화된 타쿠미의 드라이빙 테크닉에 료스케는 당황케 하지만 차분히 공략해 나가고 타쿠미의 감속 실수로 료스케는 추월을 해 앞서 나갑니다.

 

승부의 끝을 알 수 없던 타쿠미는 아버지인 분타의 조언으로 생각해 낸 재가속 중심의 ‘도랑타기 파트2’의 기술을 선보이며 료스케를 끝까지 따라 붙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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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이니셜 디 1st Stage(1기) TV 시리즈 입니다.

 

차를 주 내용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자동차 튜닝이나 기타 셋팅 등의 세세하고 어려운 설명 등은 살짝 뒤로 미뤄놓고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고교생 레이서의 산고개 배틀을 하며 차근차근 유명 레이서들을 이겨나간다는 전형적인 스토리 흐름으로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으며 더불어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캐릭터의 오버액션과 주인공 차량의 도랑타기 같은 필살기를 넣어 마치 열혈만화처럼 두근거리며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 설정이 졸업을 앞둔 고교생의 설정으로 학원 스토리의 진행과 주변 인물들의 일상과 연애물도 간간히 넣어 스토리 흐름의 강약은 조절되어 있습이다.

 

 


다음 이야기는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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