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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For Speed

니드 포 스피드 리부트 (Need For Speed Reboot)

by SD CANI posted Jan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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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포 스피드 : 라이벌' 이후로 2년만에 등장한 시리즈이지만 콘솔용을 예정되로 발매된 반면 PC판에서의 프레임 60 이상 조정과 4K 화면 퀄리티 관련 팬들이 건의하게 되었고 추가적인 수정이 진행되어 4개월지 지난 오늘 드디어 PC판 '니드 포 스피드 리부트 (Need For Speed Reboot / 이하 NFS)'가 발매 되었으며 서브타이틀 기준 16번째 시리즈이긴 하지만 '리부트'라고 하여 새롭게 써나가려는 의지를 보이는 이번 NFS는 과연 어느정도 충실한 게임을 보여줄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생겼습니다.

시리즈마다 레이싱 스타일이나 스킬 사용 방식, 레이싱 룰, 커뮤니티, 데칼 시스템 같은 큼직큼직한 덩어리를 붙이고 나왔던 터라 무심결에 무언가 새로운 요소들을 찾게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역시 다른 유저분들도 그런것들을 찾으신다면 조금 실망 스러울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리부트에서 의미하는건 새로움 보단 바탕을 깔아가는 처음의 의미로 이번 시리즈는 앞으로 나올 시리즈의 기본 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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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게임에선 그래픽적인 퀄리티를 숨기기 위해 야간 레이싱을 한다지만 현존하는 PC 레이싱 게임의 화면 퀄리티에서 역시 넘사벽을 자랑하는 NFS는 기본 야간 필드이지만 세세한 광원효과와 오브젝트의 변화, 구조물, 반사효과, 빗물효과 등등 어마무시함을 뽐내며, 시리즈 특유의 실제 배우의 연기 화면과 3D 게임을 절묘하게 하나로 만들고 이벤트 영상에서의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어가 마치 스토리에 한 부분으로 스며들며 진행되는 그야말로 쩌는 유저 인터페이스를 보여 줍니다.

메뉴의 진입과 이동도 자연스럽고 많이 복잡하지 않은 옵션창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동 및 설정이 가능하게 만들졌으며 콘솔 중심의 컨트롤을 강제적으로 키보드화에 맞춘 부분은 조금 아쉬워 키보드에 익숙하신 분들은 다소 해맬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컨트롤 설정을 먼저 해 주실것을 권장하고 싶네요. 타 게임에선 차의 움직임이 가볍게 날아다니는 느낌이라 NFS는 전체적으로 무거운 움직임에서 튜닝 확장을 통해 가벼움과 빠른 움직임을 만들어 나가는 스타일로 패드/키보드 유저 각각 자신에 맞게 맞춰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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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듯보면 필드가 작아 보이는데 막상 미션을 하면 그렇게 작지는 않습니다. 일단 미션 스타일이 그자리에서 받아 바로 진행하는 형식은 아니라 스토리 진행상의 크루들에게 연락을 받거나 맵 상에서 미션지역을 찾아가 해결하는 스타일로 아주 긴 코스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수 있어 적당한 선에서 거리를 조절한 듯 보입니다.

미션 방식은 스프린트, 서킷(한 구간을 뱅뱅 도는 서클타입), 타임어택, 드리프트의 기본 레이싱 미션과 코스에 숨겨진 곳을 찾아 스넵샷을 하거나 자유부품을 줍는 형태도 있어 나중에 몰아서 찾기 어려우니 지나가다 미니맵상에 나타나면 잠깐 들렸다가 가는 방향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체맵은 완료된 구간으로 자유 주행중의 미니맵을 확인 하세요.)

어느정도 미션이 완료가 되면 크루의 전화를 받고 이동해 추가적인 이벤트 영상을 받고 맵상에 새로운 미션들이 업데이트 되는 형식으로 주행중에 빠른속력, 드리프트 형식의 플레이어 퍼포먼스로 추가적인 포인트가 올라가 그냥 달리면서도 레벨업이 진행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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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케이드 스타일의 게임이라 주행감에 대해선 많이 갈리는 편이고 NFS는 그 중에서도 묵직함에서 만들어내는 부드러움을 끌어내는 형식이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다소 적응 기간이 필요 하기도 하며 이전 시리즈에 비해 오토카운터스티어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적용되었고 완만한 코너에서의 드리프트 진행시 NFS 특유의 드리프트 주행 어시스터가 작동이 됩니다.

차량 셋업에도 핸들 주행감을 드리프트/그립 주행설정이 있으며 이 설정에 따라 움직임은 차이가 나며 이와 더불어 각 차량마다 움직임의 차이가 있어 드리프트가 힘들지만 그립에 충실하거나 또는 그 반대의 차가 있어 플레이어의 선택이 중요 할 수 있습니다. 쉽게 토요타 86이나 BMW M은 드리프트가 잘될 것 같고 랜서에볼루션은 무거울 것 같다라는 기본적인 인식이 이 게임에서도 들어 맞으며 핸들 셋업으로 강제적으로 드리프트/그립주행을 다시금 만들 수는 있습니다.

필드상의 미션이 드리프트나 도넛(제자리 돌기)구간이 있어 기본 주행에 많이 흔들리는 불편함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초기엔 드리프트 튠(또는 드리프트가 유리한 차)을 하시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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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즐기는 기본적인 미션외에 필드에 뿌려진 일반적인 미션과 더불어 다른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역시 지원을 합니다. 이미 이전 시리즈에서 보여준 것 처럼 서버에서의 안정된 게임을 위해서 인지 지정된 채널에서의 인원이 꽤 한정적이라 필드에 유저가 상당히 적게 되는데 이를 AI 차량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멀티 진행시 '나 + 상대 유저 1명 이상 + 나머지 AI' 차량이 자리를 매꿔 레이싱을 하게 됩니다. 필드상에 흰색화살표(플레이어)와 검은색화살표(AI)로 표시가 되며 그 외의 '엑스트라 AI'가 적은수로 분포되어 기본적인 주행이 방해는 되지 않지만 비켜주지 않거나 노브레이크로 간혹 플레이어의 차를 후려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늘 알던 시스템 이지만 이번 리부트에서는 다시한번 차곡차곡 잘 쌓은 튼튼한 탑처럼 보이는 게임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아직 플레이 하는 중이라 하다가 좋은 것이나 문제점 있으면 더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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