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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포 스피드 : 시프트 2 (Need for Speed : Shift 2 Unleashed)

by SD CANI posted Jan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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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좋고 다루기 편하고 잘팔리는 순수 상업적인 레이싱 게임을 만들던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가 '시프트'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지라 그 인기로 인해 '시프트 2 언리쉬드'가 발매 되었습니다. 핫퍼슛의 단발적인 인기몰이 시스템 때문인지... 아님 다른 의도인지 모르나 매번 늦은 가을에 출시 하던 시리즈를 이번엔 4월 달에 내놓았습니다.

 

아케이드와 시뮬레이션 사이라는 느낌을 받았던 전작이었다면 이번은 조금은 더 시뮬레이션 경향이 강해지고 실제 플레이도 조금 어려워진 게임으로 키보드 유저에게는 추천을 못할 게임이 되어 버렸네요.

 

조금 낮은 클레스의 차량으로 플레이해도 감속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고 코너링에서도 (전륜 구동 머신이라도) 스티어링 조절에 보다 세밀한 앵글 입력이 필요하여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조작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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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이 전작과 다른건 단계(Tiers)를 구분하지 않고 하나씩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미션 성공을 하여 레벨업과 추가적인 보상을 받게되어 쉬운 진행으로 바뀌었습니다. 난이도가 어려워져 그만큼 차(또는 튜닝 부품)를 사기 위한 돈 벌기 삽질을 조금 요합니다.

 

레이싱에서 1등을 하는 것으로도 미션은 완료되는 경우가 있으나 종류에 따라 베스트 레코드를 세운다던지, 레이싱 라인을 지키거나 코스 아웃 없이 랩을 완주하는 서브 미션이 포함 되어 있어 이를 같이 완료해 주면 추가적인 보상이 더 따르므로 가급적 충실히 진행 할 것을 권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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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조작, 엑셀 / 브레이크 조작이 사실감이 한층 더 늘었고 카메라 움직임(콕핏 시점)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미 나오기 전부터 많은 기대가 있었던 핼멧 시점이 바로 그것이죠.

 

콕핏 시점에 단순 핼멧 모델링만 추가한 것이 아니라 마치 핼멧을 쓰고 있듯 사운드 변화 주고, 차의 댐퍼 반응에 따른 흔들림과 코너 인~아웃의 시점 변화가 재미 있습니다. 특히 코너에 막 진입 하면 알아서 시선이 코너쪽으로 스으윽하고 움직여 주고 일반 콕핏 시점은 핼멧 시점보다 반동은 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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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멧 시점에서 조금 단점이라면 콕핏 시점과 달리 눈-차량-코스의 거리감이 조금 다르다는 점과 플레이 할 때 시선은 이미 돌아가 있는 상태라 휠 조작을 나도 모르게 한템포 정도 늦게 반응을 해 버리게 됩니다. 즉, 눈으로는 이미 코너를 타고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코너는 그나마 괜찮은데 고속 구간 끝에 만나는 헤어핀은 타이밍이 헛갈리게 되는데 생각보다 적응 시간이 걸릴듯 하네요.

 

카니는 일단은 핼멧 시점 보단 일반 콕핏 시점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핼멧 쓰고 모니터를 보는게 더 좋을 듯한...;;)

 

드리프트 모드도 차근 차근 배워가며 진행하는 미션처럼 바뀌었지만 여전히 어렵네요. 카니가 아케이드 성격의 유저인데다가 실력이 모자란 탓도 있으니... 미션 어느정도 끝내고 드리프트는 또 별도로 삽질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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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플레이 하는 중이라 차는 다 열지 않았지만 이번 차량 라인업 맘에 드는군요. 이전에는 너무 상위 클레스, 슈퍼카로만 와글 와글 거린 느낌 이었는데 이번엔 혼다, 닛산 등 조금 지났지만 많이 알려진 머신들이 등장 합니다.

 

튜닝 시스템은 전작처럼 도색, 데칼, 파워업 부품으로 구분되었고 부품 같은 경우 조금 더 세밀하게 구분하여 종류, 가격대의 차이를 두었습니다. 초기에는 바로 튜닝하긴 어렵지만 어느정도 미션만 잘 수행하면 차량 한, 두 대 풀 튜닝할 정도를 뽑고 추가 보상에 따른 차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포스 그래픽 카드 'GTX460'으로 60프레임은 나오는데 하위 카드에선 30프레임정도 뽑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픽 질감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론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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